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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몸/피부ㆍ미용

겪기 전에 알자 콜린성 두드러기의 무서움을

by 잘봅 2022. 12. 31.

 

 

 

 

 

 

 

 

 

 

콜린성 두드러기

 

한 번씩 겪어보는 '두드러기'.

보통 두드러기 하면 그냥 두드러기 정도로만 아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콜린성 두드러기'는 다소 생소해할 수도 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 겪고 있는 사람의 가족이 아닌 일반인이라면.

겪어 보면 그 무서움을 알게 되겠지만, 그전에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게 가장 좋다.. 정말 좋다..

 

 

 

 

 

 

 

 

 

 

 

 

 

 

증상과 원인

 

콜린성 두드러기는 무리한 스포츠(운동) 후, 뜨거운 곳(목욕, 실내),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붉게 두드러기가 올라오며 가렵고 따가움이 동반된다. 정도가 심하면 그 증상들이 더욱 심하여 견딜 수 없을 정도이며, 속이 안 좋거나(구토), 두통, 설사의 증상도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몸에 드러나는 증상들로 인해 주위를 과하게 의식하여 받는 스트레스도 크다. 

 

3mm 미만 정도의 두드러기가 발생한다. 전신에 발생.

1~2시간 정도면 가라앉지만, 그 1~2 시간은 길고도 긴 고통의 시간이다. 이것이 어쩌다 한번 두 번도 아니고 시도 때도 없이, 예측하지도 못한 순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상적인 생활에 큰 문제가 되고 또 너무 시달려서 스트레스도 과도하게 받게 된다.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내어 체온을 내려서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 중 비만세포가 자극을 받으면서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두드러기 유발.

 

콜린성 두드러기는 젊은 남성들한테서 많이 나타난다.

 

 

 

 

 

 

심한-고통-때문에-스트레스-받는-남성

 

 

 

 

 

 

 

 

치료 방법

 

 

항히스타민제

 

일시적 증상 완화 및 치료에 도움

 

내성이 생겨, 얼마간의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증상호전이 되지 않는다면(계속 일시적으로만 증상이 완화된 후 다름없이 재발이 계속된다면) 장기 복용을 해야 할 수도 있는데, 더 많은 항히스타민제를 장기간 복용해야 할 수 있다.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년에서 십 년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주 잠깐의 증상 발현에도 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잠시나마 항히스타민제 복용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순간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거나 겪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고

 

일시적 증상 완화 및 치료에 도움

 

증상이 나타난 부위에 바름으로써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약

 

근본적인 치료

 

해당(증상) 부위에 맞추어 치료 포인트를 두는 것이 아닌, 문제의 근본 원인을 몸속으로 두어 치료를 한다.

몸 내의 독소 제거와 체질개선, 혈액치료, 재생력, 면역력 증강(근본 원인이기도 함) 등의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그러니까 잠깐의 증상의 완화가 아닌, 속도가 다소 느릴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의 증상호전 및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점점-더-심해지는-문제를-마주한-남성

 

 

 

 

 

 

 

 

주의 및 참고할 점

 

 

항히스타민제

 

단시간의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없을 때에도 꾸준히 복용하여야 한다. 언제 어디서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는 항히스타민제는 점점 더 많은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필요로 한다. 점점 더 커져가는 내성으로 근본적인 치료에도 점점 더 멀어질 수가 있다.

다시 말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은 더 심해지는데, 항히스타민제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으면 증상 치료에 필요한 적정한 약물과 치료 수단 및 방법이 동반될 것이다.

항히스타민제 등의 필요 약물, 연고 등을 처방받아 복용하며 증상의 호전 및 완화를 위한 치료가 함께 진행.

전문의를 믿고 또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났는데, 한참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및 연고만 복용하거나 사용하고 있다면, 그리고 점점 투여 횟수나 복용량이 늘어난다면? 또한 약물에 의존하는 것 외에 뚜렷하고 확실한 근본적 치료를 위한 진행이 되고 있지 않다거나, 근본적 치료는 사실상 없다거나 힘들고 어렵다고 하며 큰 변화 없이 약물 및 연고의 복용만이 계속되고 있다면, 다른 전문의나 다른 치료 방법도 고려해 보길 추천한다(서둘러).

 

 

 

 

 

 

연고

 

스테로이드 부작용, 독성, 면역력 저하.

(때문에 올바른 용법과 적당한 용량의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효과가 빠른 연고를 더 이상 사용하기 힘들 때에는, 다른 방법들도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이 질환과 관련되어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려움이나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효과나 온도를 낮춰주는 크림이나 스프레이도 그때그때 필요시에 임시적으로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한약

 

근본적인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는 반면, 그 속도가 다소 느릴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이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곧 설명이 이어지겠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고통과 괴로움 불편함을 생각하자면 근본적인 치료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증상의 호전이 될 때까지는 불편함이 따를 수도 있다.

 

비용이 부담될 수 있다.

 

한방에서 할 수 있는 치료에는 한약만 있는 것이 아니다. 침치료나 뜸 등 다양하고 우수한 치료가 함께 할 수 있다(위에 말한 속도에 대한 또 다른 방법이다. 치료 속도가 다소 느릴 수도 있는 점을 그저 참으라 하지만은 않는다. 함께 할 여러 치료가 많기 때문이다)

전문의를 믿고 잘 따르는 것 역시 중요하며, 근본적 치료에는 다소 인내심이 필요하기도 하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아는 것도 치료하는 데에 상당히 중요하다.

 

 

 

 

 

 

적당한-속도로-운동하고-있다

 

 

 

 

 

 

 

 

예방 및 습관

 

 

운동

과하지 않게, 적당한 정도로 꾸준한 운동을 한다.

 

식습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섭취(맵고 짠, 인스턴트 등)를 한다.

자연식(가공이 덜된) 중요.

 

열 관리

사우나, 목욕, 찜질, 격한 운동, 스트레스 등은 주의하며 잘 관리해 준다.

1도 정도의 체온 상승으로 증상이 나타남.

열이 오르면 낮춰 준다는 생각으로 열 관리에 소홀히 하지 말고, 늘 신경을 써야 함.

덥거나 추울 때에 급격한 온도 변화를 예견하여 실내나 실외에서 얇거나 두꺼운 옷을 입거나 벗어 체온을 유지시킨다.

 

피부자극

피부자극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최소화한다.

 

면역력 관리

면역력은 자가치료, 재생력, 독소 제거, 외부 치료 시 효과 극대화 기대 등 아주 많은 이로움들에 관여를 하는 최고로 중요하다고 해도 모자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니 특히나 신경을 더 쓰면서 만약,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을 시에는 개선이 시급하다.

 

생활습관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 부족하거나 질 낮은 수면 그리고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만병을 일으킨다.

 

 

 

 

 

 

주먹을-쥐어-많은-인내를-하다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 또는 그저 인내만을 하기에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질 콜린성 두드러기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을 생각에 크나큰 두려움이 인다.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는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꼭 필요하지만,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다면 자칫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에 너무 의존하다가는 터무니없이 키운 콜린성 두드러기를 마주하게 될 수 있다.

일반인으로서는 콜린성 두드러기를 스스로 공부하여 치료하기에는(어쩌면 이것도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다) 위험부담이 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치료보다는 미리 공부하여 예방하거나 또는 관리 정도 해주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할 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 예방을 잘하고, 증상 발생 시에는 적정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치료가 귀찮고 미루게 되어 방치가 될 때, 배로 불어나 닥쳐올 증상에 유의하자.

 

 

 

 

 

 

비포 애프터. 즉, 증상과 치료 후.

다양한 발병사례 및 치료 사례들을 많이 보고 분석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안정을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어떤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를 하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잘 알아보고 선택하여 치료하자.

 

 

 

 

 

 

발병하여서-정말-무서워하는-남자

 

 

 

 

 

 

콜린성 두드러기의 그 무서움을 겪기 전에 먼저 알자.

겪게 되면 치료에 진심을 다하자.

면역력을 절대로 높여라.

겪었었다면 되돌아보고 방심하지 말자.

겪은 이를 알고 있다면 나 또한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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