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 우리 몸/건강

이래도 외면할건지 목기침이 보내는 경고

by 잘봅 2022. 12. 21.

 

 

 

 

 

그러면 안 되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목기침에 대해 알아보겠다

 

 

 

 

아이가 코를 풀고 있다

 

 

 

 

 

 

비염

 

코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

 

급성 비염, 만성비염, 알레르기 비염 등등 비염도 종류가 다양하다. 비염에도 원인과 증상에 따라 이렇게 여러 비염으로 나뉜다

 

세균에 의해 생기는 비염은 우리 몸이 매우 건강한 상태이거나 치료 후에는 잠잠하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불규칙한 식사와 생활습관, 찬바람(큰 온도 변화) 등으로 인해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몸은 면역력의 상태에 따라 아주 다양한 잔병, 질병이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는데,

그래서 우리가 면역력 관리에도 항상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이유도 되겠다

 

비염은 코가 막히기도 하고 콧물이 강물처럼 흘러서 목으로 넘어가기도 하며, 시도 때도 없이 기침이 나기도 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기침이 나와 큰일을 초래시키기도 한다

 

기침과 콧물은 조절할 수가 없다. 숨을 제대로 못 쉬고 정신도 못 차릴 정도로 괴롭기도 하다

 

(기침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기침을 인위적으로 멎게 하려는 것은 옳지 못하다. 기본적으로 기침은 정상 작용을 위한 반응이기도 하기 때문에, 의심과 함께, 때론 불편해도 인내가 필요하다)

 

 

 

 

여성이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다

 

 

 

 

 

 

인후두염

 

인후두염 또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생기는 질환인데, 급성 인후두염과 만성 인후두염으로 나뉜다

우리가 아는 '목감기'에 해당한다

 

몸이나 머리에 열이 오르거나 기침이 나고 가래가 있을 때는 당장에 목을 따뜻이 하고 따뜻한 물과 차 그리고 음식을 섭취해주어 몸 내부로부터 따뜻함이 잘 돌 수 있게 한다

이 초반 조치를 잘해주지 못한다면 편도나 후두에 극심한 통증과 오한, 몸살로 까지 나아가게 될 수 있다

 

 

 

 

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온도계를 물고서 누워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기도가 좁아지는 폐질환으로, 기도가 좁아져서 숨을 잘 쉴 수 없게 된다

 

숨을 마실 때 확장되고 내쉴 때 수축이 되는 게 정상인데,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내쉴 때 상당히 많이 좁아져 숨을 내쉬어도 시원하게 내쉬어지지 않아 답답하고 숨이 차는 것이다

 

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큰 움직임이나 운동할 시에 특히 심하고, 평소에는 이런 증상상이 비교적 덜할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과 아주 밀접하다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보다 흡연자에게 많이 나타난다

 

호흡저하,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이 있고 경미함에서 중증으로 갈수록 호흡곤란이나 가래와 기침은 더욱 심해진다

 

 

 

 

남성이 가슴 통증으로 인해 두손으로 가슴을 잡고 있다

 

 

 

 

 

 

역류성식도염

 

위액, 음식물 등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 및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으로

가슴의 타오름, 구내염, 목의 불편함(이물감), 가래, 속 쓰림, 기침(특히 마른기침), 가슴 부위의 통증 등이 있다

 

 

 

 

호흡기와 기관지에 좋은 레몬차이다

 

 

 

 

 

 

폐암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

 

생존율이 현저히 낮고,

발견 시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폐암은 말기에 발견 시 그 생존율은 초기에 비해 매우 낮다

그러므로 초기에 발견하여야 하는데..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에 폐암을 발견 하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폐암 초기에는 잦은 기침을 한다

잦은 기침으로 폐암을 의심은 해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랄 수 있을까..

 

(가슴 통증,  피가 섞인 가래, 두통, 구토, 잦은 기침이 폐암의 일반적 증상이다)

 

(대장암이든 췌장암이든 또는 폐암이나 다른 심각한 암이든 모두 초기에 꼭 꼭 발견이 되어야.. 다행이다..)

 

 

 

 

무서운 이야기보다 무서운 췌장암 초기증상

 

 

 

 

저녁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해변가

 

 

 

 

 

 

 기침의 원인으로는 감기, 알레르기 / 이물질 (꽃가루, 미세먼지, 찌꺼기, 액체, 연기, 먼지 등), 부비동염, 천식, 건조함 등등 매우 많으며 그 정도가 가볍고 경미한 기침부터 무겁고 심각한 기침, 얕거나 잦은 기침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기침에는 늘 관심을 기울이고 의심을 해야 한다

사소하다고 넘기기에는 그렇게 넘겨버려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수 있는 심각한 병들이 너무나 무섭다

 

 

기침이 대수롭지 않을 정도로 얕고 미미하면 다행이겠으나

계속해서 기침이 나거나 심해지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검사 및 진단이 필요하겠다 

 

 

 

 

 

 

 

 

댓글